'25경기 20골' 살라, 이제 수아레즈가 보인다

뉴스엔 2017. 12. 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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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수아레즈의 아성에 도전한다.

수아레즈가 맹활약한 2013-2014시즌 리버풀은 2008-2009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수아레즈가 리버풀에서 기록한 시즌 최다골은 2013-2014시즌 기록한 31골이다.

수아레즈가 남긴 경기당 득점 기록은 0.84골, 현재까지 살라는 경기당 0.8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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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수아레즈의 아성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4-3-3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살라는 엄청난 주력으로 본머스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42분 멋진 연계로 날카로운 슈팅을 만들었던 살라는 전반전 종료 직전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원맨쇼였다.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살라는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잔드리블로 상대 선수 견제를 이겨내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14호골로 득점 선두 자리도 지켰다.

이 골로 살라는 시즌 20골 고지를 밟았다. 공식전 25경기만에 만든 기록이다. 리그에서 17경기 14골을 터트린 살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플레이오프 2경기를 포함해 8골 6도움을 남겼다.

2010년대 초반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 뛴 루이스 수아레즈의 모습이 떠오르는 활약이다. 수아레즈는 2012-2013시즌 리그 23골로 득점 2위, 2013-2014시즌에는 31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수아레즈가 맹활약한 2013-2014시즌 리버풀은 2008-2009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수아레즈가 리버풀에서 기록한 시즌 최다골은 2013-2014시즌 기록한 31골이다. 리버풀은 이 시즌 유럽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수아레즈는 컵 대회를 포함해 고작 37경기만 뛰었다.

수아레즈가 남긴 경기당 득점 기록은 0.84골, 현재까지 살라는 경기당 0.8골이다. 살라는 진지하게 수아레즈의 구단 역대 최고 기록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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