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퍄니치 1골 1도움' 유벤투스, 볼로냐에 3-0 완승..'2위 도약'

최한결 인턴 입력 2017. 12. 18. 00:52 수정 2018. 8. 1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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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니치가 맹활약을 펼친 유벤투스가 볼로냐를 가볍게 꺾었다.

유벤투스는 17일 밤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나토 달라라에서 펼쳐진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볼로냐 원정 경기에서 퍄니치, 만주키치, 마투이디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전반 19분 퍄니치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볼로냐의 골 망을 노렸다.

전반 27분 퍄니치의 직접 프리킥이 아름다운 궤적으로 볼로냐의 골 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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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퍄니치가 맹활약을 펼친 유벤투스가 볼로냐를 가볍게 꺾었다.

유벤투스는 17일 밤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나토 달라라에서 펼쳐진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볼로냐 원정 경기에서 퍄니치, 만주키치, 마투이디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을 넘어 2위에 올랐다.

홈팀 볼로냐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오퀀쿼, 데스트로, 베르디가 공격수였고 돈사, 풀가르, 폴리가 미드필더였다. 마시나, 헬란더, 곤잘레스, 음바예가 수비를 책임졌고 뒷문은 미란테가 지켰다.

원정팀 유벤투스도 4-3-3으로 맞섰다. 만주키치, 이과인, 코스타가 선봉에 섰다. 마투이디, 퍄니치, 케디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바르잘리, 베나티아, 실리오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슈제츠니가 꼈다.

경기 초반 유벤투스가 공격을 펼쳤다. 전반 4분 퍄니치가 좋은 스루 패스를 찔러줬으나, 이과인이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이어 전반 19분 퍄니치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볼로냐의 골 망을 노렸다.

결국 퍄니치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퍄니치의 직접 프리킥이 아름다운 궤적으로 볼로냐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어 유벤투스는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6분 퍄니치의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가슴으로 잡아놓은 뒤,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전에도 유벤투스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3분 코스타의 크로스를 산드로가 헤더로 연결했다. 후반 19분에는 마투이디가 왼발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막판 퍄니치 대신 마르키시오를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결과]

볼로냐(0): -

유벤투스(3): 퍄니치(전반 27), 만주키치(전반 36), 마투이디(후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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