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행색 오해..갈치조림 점심데이트

입력 2017. 12.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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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행색 오해갈치조림 점심데이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의 행색을 오해했다.

17일 '황금빛 내인생' 32회에선 가출한 최도경(박시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도경은 "나랑 점심 먹자. 싫지?"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서지안은 "점심 같이 먹어요"라고 최도경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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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행색 오해…갈치조림 점심데이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의 행색을 오해했다.

17일 '황금빛 내인생' 32회에선 가출한 최도경(박시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돈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선)이 일하는 목공소를 찾아왔다. 핑계를 만들기도 전에 서지안이 뒤에 나타났다.

최도경은 "나랑 점심 먹자. 싫지?"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서지안은 캐주얼복 차림의 최도경을 보고는 앞서 발령받은 최도경의 인사를 떠올렸고,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것으로 오해했다. 서지안은 "점심 같이 먹어요"라고 최도경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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