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못받는 근로자 13.6%..미성년·노인 중심
이지원 2017. 12. 17. 20:04
우리나라 근로자 100명중 13명 이상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7 한국의 사회통계' 자료에 따르면 20세 미만과 60세 이상 근로자를 중심으로 최저임금 미만비율이 13.6%에 달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남성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아동학대 가해자는 79.8%가 친부모였고, 30-40대가 7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60세 이상 부모가 자녀 도움없이 생활비를 해결하는 비율은 52.2%였고 집을 담보로 맡기고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지난해 처음 1만건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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