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7연승' 김종민 감독, "리시브가 흔들려 힘들었다"

이상완 기자 입력 2017. 12. 17. 18:42 수정 2017. 12. 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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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최하위 흥국생명과 적지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2(23-25ㆍ22-25ㆍ25-23ㆍ25-17ㆍ15-8)로 이기고 리그 7연승을 기록.

한국도로공사는 1, 2세트를 내주고 3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한 뒤 7연승까지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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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STN스포츠(인천)=이상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최하위 흥국생명과 적지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2(23-25ㆍ22-25ㆍ25-23ㆍ25-17ㆍ15-8)로 이기고 리그 7연승을 기록. 시즌 10승 4패(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지난 11월 18일 KGC인삼공사전부터 내리 7연승을 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1, 2세트를 내주고 3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한 뒤 7연승까지 끌고갔다.

김종민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리시브가 흔들려서 힘들었다. 3세트를 뒤집어서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팀이 도움을 준 것 같다. 1, 2세트는 선수들이 자신감도 없고 몸도 무거웠다. 오늘은 악착같은 모습들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작전타임 시간에 그런 이야기를 해줬다"면서 "한 명의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 어려운 경기가 되는 것은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이바나오 (박)정아가 역할을 잘 해줬다"며 "전체적으로 살아날 때 다같이 살아나서 다행이다. 저는 빨리 끝났 줄 알았다. 처음에는 크리스티나 공격루트를 몰라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2위와) 여유가 있을까요? 현대건설 2연전에 달렸있는데"라며 "오늘 힘들게 이긴 것이 팀의 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KOVO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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