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카이탁' 상륙해 3명 사망 '내일 빠져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2017. 12.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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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했다.

현지 언론은 태풍이 강타한 비사야스 군도와 민다나오 섬 북부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태풍으로 인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한편 이번 태풍 '카이탁'은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로, 내일(18일) 서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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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캡처

필리핀 중동부 지역에 제26호 태풍 '카이탁'이 상륙했다.

현지 언론은 태풍이 강타한 비사야스 군도와 민다나오 섬 북부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태풍으로 인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태풍 '카이탁'은 순간 최대 풍속 시속 110km로, 내일(18일) 서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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