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대목동병원서 신생아 4명 잇따라 숨져
2017. 12. 17. 14:08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양천구의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이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병원 측은 미숙아 4명이 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출동 직후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현장감식을 진행했으며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신생아들의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출처 : 연합뉴스TV, 편집 : 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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