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오늘(17일) 49재 미사..'1박2일', 이유영, 팬들 참석

2017. 12.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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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집전된다.

앞서 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며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해주신 팬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집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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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주혁 오늘 17일 49재 (사진=DB)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집전된다. 

오늘(17일) 오후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는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진행된다.

이날 미사는 故 김주혁의 가족, 친지, 친구, 동료들이 故 김주혁의 영면을 비는 자리로 故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지켰던 ‘1박 2일’ 멤버들, 그리고 故 김주혁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이 49재 미사에 참여한다. 또 사전에 미사 참석을 신청한 팬들도 함께한다.

앞서 故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며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해주신 팬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비공개로 집전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故 김주혁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에 대해 심각한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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