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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주혁, 오늘(17일) 49재 미사…영원한 별이 되다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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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김주혁/사진공동취재단
故 배우 김주혁/사진공동취재단
고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오늘(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성당에서 집전된다.

고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 배우와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 한다"며 추모 미사 참석을 원하는 팬들의 신청을 받았다.


이날 고인의 가족, 친지 및 동료, 사전 신청한 팬들이 추모 미사에 참석한다.

KBS 2TV '1박2일' 멤버인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 △데프콘 등도 고인의 49재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혁의 연인이었던 이유영도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린다.

김주혁은 지난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중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부검결과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이 나왔을 뿐 특기할만한 약물이나 독물이 검출되지도 않았다. 이에 경찰은 급발진 등 차량 결함과 관련해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조사 등으로 사고 원인을 찾고 있다.


고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아르곤'과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좋아해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공조'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김주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구탱이형'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유작으로 영화 '흥부'와 '독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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