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 김주혁 49재 추모미사.."편안한 안식 기원"

백상진 기자 2017. 12.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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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미사가 17일 집전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추모 미사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 미사에는 김주혁의 가족 및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1박2일' 멤버들과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주혁 배우와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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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미사가 17일 집전된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추모 미사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 미사에는 김주혁의 가족 및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1박2일’ 멤버들과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주혁 배우와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가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14일 부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망 원인은 1차 소견과 마찬가지로 머리뼈 골절 등 두부 손상”이라며 “사고 당시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심근경색 여부는 확인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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