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언론의 선정성 추구는 심각한 죄악"

유세진 2017. 12.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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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언론이 과거의 스캔들을 들춰내 선정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는 "모든 관련자들을 해치는 심각한 죄악"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이어 "언론인들은 그릇된 정보 제공이나 일방적 보도, 선정적 비방이나 명예 훼손, 과거의 스캔들을 오늘날 다시 되풀이하는 등 심각한 죄악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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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언론이 과거의 스캔들을 들춰내 선정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는 "모든 관련자들을 해치는 심각한 죄악"이라고 말했다.

【바티칸시티=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일 1주일 간의 미얀마 및 방글라데시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교황은 16일 언론이 선정성을 추구하는 것은 심각한 죄악으로 모든 관련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2017.12.17

곧 발표할 연례 소통 메시지를 통해 '가짜 뉴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가톨릭 언론에 "언론인들은 민주사회를 위해 가장 근본적인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며 일방적 보도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어 "언론인들은 그릇된 정보 제공이나 일방적 보도, 선정적 비방이나 명예 훼손, 과거의 스캔들을 오늘날 다시 되풀이하는 등 심각한 죄악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죄악은 언론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도 상처를 남긴다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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