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진영 "국도에서 옥수수 팔 각오도 돼 있다"…힘든 지난날 재조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현진영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현진영의 약물 파무과 사업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현진영은 불과 16살에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발탁, 20살에 가요계 최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20대 초반 그는 수차례의 약물 파문으로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앓았다.
지금의 아내 오서운은 현진영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만났다.

이날 현진영 아내는 당시 압류 딱지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런 일은 살면서 없어야 되기 때문에 남겨뒀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저희 아내가 제 악기만 나중에 사줬다. 압류가 붙어서 경매가 붙었을 때, 돈을 구해서 제 악기만. 그래서 악기는 안 뺏겼다. 그런 생각을 하면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한심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는 현재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진영은 "국도에서 옥수수를 팔 각오도 돼 있다"고 말했고, 아내는 "그런 마음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