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오서운 덕분에 약물파문+슬럼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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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현진영은 수차례의 약물 파문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지금의 아내 오서운을 만났고 18년째 한결같이 현진영의 곁을 지켜줬다.
지난 2006년부터 현진영은 재즈 힙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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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은 힙합 1세대를 이끈 뮤지션에서 재즈 아티스트로 거듭난 현진영이었다
현진영은 수차례의 약물 파문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왔다.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지금의 아내 오서운을 만났고 18년째 한결같이 현진영의 곁을 지켜줬다.
지난 2006년부터 현진영은 재즈 힙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재즈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그는 “현진영이 재즈를 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고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오시는 분이 많다”고 밝혔다.
현진영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재즈밴드를 만든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그는 “너무 어렸을 때부터 친숙하게 듣던 음악이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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