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현진영 "나쁘게 살았지만 오서운 만나 착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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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현진영의 이야기가 담겼다.
현진영은 "나쁘게 살았고 힘들게 살았는데 와이프를 만나 착해진 사람, 더 착해지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현진영은 힙합 대부에서 인형뽑기 대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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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현진영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현진영의 이야기가 담겼다.
현진영은 "나쁘게 살았고 힘들게 살았는데 와이프를 만나 착해진 사람, 더 착해지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현진영은 힙합 대부에서 인형뽑기 대부로 변신했다. 꼬마들의 응원 속에 인형을 15개나 뽑았다. 동네 아이들에게 인심 좋게 인형을 나눠줬다.
현진영은 90년대 한국에 힙합 열풍을 몰고 왔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댄서들이 실력을 겨루던 이태원에서 16살에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에게 발탁돼 스무 살에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수차례의 약물 파문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왔다.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지금의 아내 오서운을 만났고 18년째 한결같이 현진영의 곁을 지켜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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