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故 김주혁 49재..추모미사 진행된다

박세연 2017. 12.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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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17일 진행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집전된다.

이날 추모 미사는 김주혁의 가족, 친지 및 동료,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주혁은 건국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된 후 심폐소생이 시행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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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고(故)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17일 진행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고 김주혁의 49재 추모 미사가 집전된다.

이날 추모 미사는 김주혁의 가족, 친지 및 동료,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을 비롯해 ’1박2일’에서 함께 한 동료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벤츠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김주혁은 건국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된 후 심폐소생이 시행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결과 최종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드러났으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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