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트레이드?' 美매체 "켐프, LAD서 뛰지 않을 것"

2017. 12. 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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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가 터져나왔다.

미 현지에서는 "켐프는 2018시즌 다저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는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켄 로젠탈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켐프는 다저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트레이드나 방출 가능성이 높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LA 타임스의 앤디 맥컬로우 역시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 사장의 "겨울은 길다"는 발언으로 켐프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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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겨울은 길다"

[OSEN=최익래 기자] 대형 트레이드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LA 다저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 4-1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아드리안 곤살레스, 브랜든 매카시, 스캇 카즈미어, 찰리 컬버슨을 내주는 대신 맷 켐프를 받아왔다. 왕년의 스타였던 켐프가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것.

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팀 몸집을 줄였다. 컬버슨을 제외한 3인은 모두 연봉 1,000만 달러 이상의 선수. 심지어 곤살레스는 이듬해 2,236만 달러를 받는다. 하지만 팀 기여도는 바닥 수준이었다. 계약이 1년 남았기에 이들을 팔아 2018 팀 샐러리를 줄였다.

다저스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미 현지에서는 "켐프는 2018시즌 다저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는 보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켄 로젠탈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켐프는 다저스에서 뛰지 않을 것이다. 트레이드나 방출 가능성이 높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LA 타임스의 앤디 맥컬로우 역시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부문 사장의 "겨울은 길다"는 발언으로 켐프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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