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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분위기를 반전한 ‘신태용호’가 정우영의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15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23분 정우영의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선 정우영은 예리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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