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 46번째 도시 충남 아산서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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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6일 오후 충남 아산시를 찾았다.
2017년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이래 46번째 도시를 찾은 것이다.
온양온천역 맞이행사장에는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가 도착하기 1시간전부터 시민들이 나와 올림픽, 지자체, 파트너사의 홍보영상을 보면서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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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6일 오후 충남 아산시를 찾았다.
2017년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대한민국에 도착한 이래 46번째 도시를 찾은 것이다.
모두 62명의 주자로 이뤄진 아산지역 성화봉송은 모두 12.4km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탕정면 삼성캠퍼스를 출발한 성화는 지중해 마을∼박물관 사거리∼온양1동 사거리∼온양관광호텔∼아산터미널∼온양온천역에 도착했다.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최다희 선수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온양온천역 광장에 마련된 맞이행사장에서 성화를 밝혔다.
온양온천역 맞이행사장에는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가 도착하기 1시간전부터 시민들이 나와 올림픽, 지자체, 파트너사의 홍보영상을 보면서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을 즐겼다.
축하공연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하이라이트 공연 등과 복기왕 아산시장의 환영사,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시민들은 강추위에도 두꺼운 외투와 모자 등으로 무장하고 성화가 봉송되는 주변 도로에 나와 평창의 불꽃을 환영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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