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도쿄] 뜨거워지는 도쿄..한일전 앞두고 '구름 행렬'

유지선 기자 입력 2017. 12. 16. 17:05 수정 2018. 8. 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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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일전이 펼쳐지는 도쿄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이번 한일전은 일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도쿄에서 펼쳐진다.

협회 관계자는 15일 "한국에서 120여 명의 붉은 악마가 한일전 응원을 위해 도쿄로 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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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도쿄(일본)] 유지선 기자= 한일전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일전이 펼쳐지는 도쿄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이번 한일전은 일본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도쿄에서 펼쳐진다. 킥오프가 3시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본 축구팬들도 하나둘씩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새로운 유니폼 판매가 한창이었고, 머플러 등 응원도구를 판매하는 곳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파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향하는 사람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이날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는 약 4만 여명에 달하는 팬들이 관중석을 메울 예정이다.

`붉은 악마`도 한일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집결한다. 협회 관계자는 15일 "한국에서 120여 명의 붉은 악마가 한일전 응원을 위해 도쿄로 온다"고 밝혔다.

`울트라닛폰`과 `붉은 악마`의 장외 경쟁, 120여 명이 붉은 악마는 적지에서 중요한 일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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