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엑소·워너원 등 8팀 콘서트+'더유닛', KBS 가요대축제 최종 라인업

2017. 12. 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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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는 스타들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매년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과 스페셜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오며 명실상부 가요계의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KBS 가요대축제'가 과연 올해는 어떠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최고의 팀만이 무대에 올라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페셜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톡톡 튀는 콘셉트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레드벨벳, 믿고 듣는 음원강자 마마무, 빌보드차트를 섭렵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완벽히 소화하며 실력까지 겸비한 자체제작돌 세븐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엑소, 걸그룹 최초 더블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여자친구, 올해 떠오르는 신예 워너원, 2017년 한국을 너머 일본까지 강타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 이다.

뿐만 아니라 KBS 예능프로그램 '더유닛' 멤버들과 남자 솔로 퍼포먼스 원탑 태민, 여자 솔로 퍼포먼스 섹시퀸 현아, 2017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사로잡은 발라드 대표 황치열 등 '더유닛' 멘토들의 화려한 무대 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그동안의 'KBS 가요대축제'가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를 볼거리로 선사했다면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가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충실히 무대를 꾸민다는 것에 차별점을 뒀다. 출연팀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자체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각 아티스트의 특색을 살린 콘서트를 그대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전 세계 월드투어, 콘서트 전회 매진 등을 기록하는 최고의 K-POP 스타들의 생생한 콘서트가 '2017 KBS 가요대축제'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콘서트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감동까지 선사한다는 포부다.

2017년을 빛낸 K-POP 스타들의 콘서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부터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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