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바이 수술 확정, 2~3달 간 결장"

한재현 2017. 12. 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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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에릭 바이(23)가 결국 장기간 이탈이 확정 되었다.

맨유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이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의 시즌 아웃이라 말할 수 없다. 앞으로 2~3달 간 결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는 지난 11월 A매치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맨유로 복귀 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이후 쭉 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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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에릭 바이(23)가 결국 장기간 이탈이 확정 되었다.

맨유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이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의 시즌 아웃이라 말할 수 없다. 앞으로 2~3달 간 결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바이는 지난 11월 A매치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맨유로 복귀 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이후 쭉 결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타박상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정밀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게 됐고, 맨유는 수비에 공백을 안을 수밖에 없다.

맨유 수비층은 두터운 점에서 다행이다. 현재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를 비롯해 멀티 플레이어로 마르코스 로호와 달레이 블린트도 있기에 당장 큰 문제 없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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