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인공지능 왓슨, 나보고 외식 안 한다고 하더라"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IBM에서 제작한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에게 당했던 웃지 못 할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서는 서울과 한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교익은 ‘왓슨’(=IBM에서 제작한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램의 이름)과 관련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왓슨이 SNS를 보더니 나에게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대”라고 말했다.

알쓸신잡 황교익 사진="알쓸신잡" 방송 캡처

이를 들은 멤버들은 모두 폭소하고 말았다.

그는 “바깥에서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SNS에 올리지 않는다”라며 “직업상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취미로 하는 일이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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