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은 이적설' 월콧, 발렌시아 관심 표명

맹봉주 기자 2017. 12. 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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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월콧(27, 아스널)에 대한 이적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월콧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발렌시아가 월콧과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30)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아스널은 월콧 외에도 외질, 산체스, 월셔, 지루 등 주축 선수들의 이적 소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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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 월콧.

[스포티비뉴수=맹봉주 기자] 시오 월콧(27, 아스널)에 대한 이적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발렌시아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월콧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승점 5점 차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전력 보강을 원하지만 자금 사정상 대형 선수 영입은 힘들다. ‘익스프레스’는 발렌시아가 월콧과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30)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윌콧은 전성기 시절,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으로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 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2012-13시즌 이후엔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단 한 번도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끊임없는 이적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 에버턴, 사우샘프턴, 웨스트햄 등 월콧을 원하는 팀들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월콧 본인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선 출전 시간이 보장된 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스널은 월콧 외에도 외질, 산체스, 월셔, 지루 등 주축 선수들의 이적 소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해 10년 이상 아르센 벵거 감독 아래서 뛴 월콧이 내년엔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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