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이찬오, 마약 흡입+밀수 혐의로 체포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7. 12. 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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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찬오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마약 흡입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셰프 이찬오의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의 일종이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씨는 "해당 마약이 내 것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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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사진=JTBC '뉴스룸'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셰프 이찬오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마약 흡입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셰프 이찬오의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의 일종이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더욱 강한 마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10월 해시시를 밀입수하던 중 적발됐다. 당시 이 씨는 "해당 마약이 내 것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소변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이 씨는 흡입 혐의는 인정했지만 밀수입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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