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곳곳 눈..주말, 다시 강추위

이창민 캐스터 2017. 12. 15. 20: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오늘 밤사이 곳곳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전북 내륙 지방에는 1에서 3cm, 서울 등 내륙 곳곳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눈은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 지방에는 또다시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는 최고 15cm, 충남과 전라도 내륙 지방에는 최고 8cm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설특보도 내려질 전망입니다.

눈구름 뒤로는 강한 한기가 쏟아져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곳곳으로는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고요.

내일 오전까지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7도,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 남부 지방은 부산의 아침 기온 2도, 광주는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 5m까지 무척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