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W 아베 히로유키 "한국 전, 승리 전제로 팀 플레이 생각"

2017. 12. 1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한일전 맞대결을 앞둔 일본 공격수 아베 히로유키가 한국 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일본은 동아시안컵에서 북한과 중국을 차례로 꺾고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1승 1무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어 한국보다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E-1컵 최종전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한일전 맞대결을 앞둔 일본 공격수 아베 히로유키가 한국 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일본은 동아시안컵에서 북한과 중국을 차례로 꺾고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1승 1무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역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반면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할 수 있어 한국보다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한국 전을 대비해 훈련을 마친 뒤 아베 히로유키는 “한국 전은 격렬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의 방법은 공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고, 파울을 하지 않으면서 공을 잘 지켜 패스를 연결해야 한다. 이기는 것을 전제로 팀 플레이와 내 자신의 플레이의 균형을 생각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할릴호지치 감독 역시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한국은 좋은 상대기 때문에 확실하게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나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E-1컵 최종전은 16일 오후 7시 15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