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김정숙 여사' 한메이린 작가 재회

2017. 12.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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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당시 중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 번 전시실에 들르겠다"고 약속하며 한메이린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선물 받은 바 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한 김 여사는 "건강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한메이린은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김 여사에게 둘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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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김정숙 여사' 한메이린 작가 재회

사진=청와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날 김 여사는 가방에 스카프를 매고 목에도 스카프를 둘렀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 중국 미술계의 거장인 ‘치바이스 전시회’ 때 한메이린 작가와 만났습니다.

김 여사는 당시 중국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 번 전시실에 들르겠다”고 약속하며 한메이린 작가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선물 받은 바 있습니다.

14일에도 김 여사는 가방에 이 스카프를 매고 한메이린 예술관을 방문했습니다.

한메이린 작가와 재회한 김 여사는 “건강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한메이린은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자신의 작품이 그려진 스카프를 김 여사에게 둘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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