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사태매듭 安 생각 이해..최고위원직 자진사퇴"(상보)

박응진 기자,김성은 기자 2017. 12. 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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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DJ) 비자금 의혹 제보 논란에 휩싸인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5일 최고위원직을 자진사퇴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조기에 이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철수 대표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지금 최고 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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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참석해 입장표명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 2017.12.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김성은 기자 = 김대중 대통령(DJ) 비자금 의혹 제보 논란에 휩싸인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5일 최고위원직을 자진사퇴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조기에 이 사태를 매듭짓고자 하는 안철수 대표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지금 최고 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위해 희생하겠다. 저의 사퇴로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이 신속하게, 하루 빨리 매듭지어져서 진정한 영호납 화합, 동서 화합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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