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겨울, 그래도 사랑
입력 2017. 12. 14. 19:00
차가운 바람이 수평선 너머로 파도에 몸을 실어 불어온다.
매서운 바람이 바다를 얼릴 기세이다.
갈매기들은 그 추위에 웅크리고 있다.
하지만 그런 추위에도 작은 연인들은 아랑곳없다.
조그만 아이가 엄마를 위해 시린 손이지만 서툰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겨울바다, 그곳엔 춥지만 따뜻한 사랑이 있었다.
을왕리에서.
사진가 Hy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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