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日 각종 차트 상위권 랭크 '존재감 과시'

스누퍼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스누퍼가 일본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 차트에서 1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3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 순위 기록은 스누퍼가 일본 대세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랭크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9월, 일본 골드디스크 수상 쾌거를 이뤄냈을뿐 아니라 이달 4일에도 타워레코드의 일본 2017 케이팝(K-POP) 수입 앨범 톱10 부문에서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을 이어 4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스누퍼는 일본에서 본격 활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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