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SBS 측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미우새' 스페셜 MC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준희가 '미우새'를 찾는다.

14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준희가 2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미운 우리 새끼' 멤버 토니안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배우로, 토니안의 엄마가 고준희를 향해 공개적으로 영상편지도 보낸적도 있다. 이에 스튜디오 안에서 토니안의 엄마와 고준희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고준희가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2017년 마지막 방송이 될 전망이다. 24일 다음 주인 31일은 '연기대상' 시상식 때문에 '미운 우리 새끼'가 결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2017년 마지막 선물처럼 '미우새'를 방문한 고준희가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