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환승휴게소∼평창' 올림픽 무료 셔틀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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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영·호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환승 휴게소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버스업계가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스운송업계는 버스 노선이 부족한 영남권 올림픽 관중의 편의를 위해 경북 선산 환승휴게소에서 평창을 경유해 강릉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올림픽 기간에 매일 4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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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4일 "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버스업계가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했다.
버스운송업계는 버스 노선이 부족한 영남권 올림픽 관중의 편의를 위해 경북 선산 환승휴게소에서 평창을 경유해 강릉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올림픽 기간에 매일 4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선산 환승휴게소에서 평창 노선의 셔틀버스는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수송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호남권 올림픽 관중을 위해 충남 정안휴게소에서 평창까지 매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셔틀 좌석 부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자차 이용자의 탑승 제한을 위해 고속버스 예약 시 셔틀 예약 시스템을 내년 1월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운송업계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내년 1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고속·시외버스의 요금을 20% 할인해 줄 방침이다.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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