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300회 특집, 칠레·남극 특집 추진" [공식입장]

연휘선 기자 2017. 12.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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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이 남극에 도전한다.

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은 "300회 특집으로 남극 촬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300회 그리고 새회를 맞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역대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생존지로 꼽은 장소는 바로 칠레와 남극이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칠레 편과 남극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연달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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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로고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정글의 법칙' 측이 남극에 도전한다.

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측은 "300회 특집으로 남극 촬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1년에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내년 1월이면 300회를 맞는다. 이와 관련해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300회 그리고 새회를 맞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역대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생존지로 꼽은 장소는 바로 칠레와 남극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칠레와 남극 모두 '정글의 법칙'에서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장소다. 특히 남극은 성사된다면 국내 예능 최초다. 병만족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정글의 법칙' 칠레 편과 남극 편은 현재 방송 중인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연달아 방송된다. 칠레 편은 코모도 편을 연출한 백수진 PD가, 남극 편은 초창기부터 최근 피지까지 가장 오랜 시간 참여한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현재 제작진은 섭외에 한창이며 내년 1월 초 출국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김병만|남극|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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