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은행 투자 상담 로봇이 한다..도이체방크 서비스 개시

2017. 12. 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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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로봇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디 벨트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로빈'이라는 로봇 투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로빈은 시장 상황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투자전문가들이 작성한 금융시장 보고서를 토대로 국채와 주식, 인덱스 펀드 등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투자 상담을 한다.

고객은 최대 5천 유로를 투자할 수 있고, 투자 리스크를 16단계 가운데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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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가 로봇이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디 벨트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로빈'이라는 로봇 투자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로빈은 시장 상황을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투자전문가들이 작성한 금융시장 보고서를 토대로 국채와 주식, 인덱스 펀드 등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투자 상담을 한다.

고객은 최대 5천 유로를 투자할 수 있고, 투자 리스크를 16단계 가운데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기대수익과 가처분 소득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적합한 투자 상품을 소개받는다.

서비스 수수료는 0.8∼1%다.

마르쿠스 페어틀비저 디지털담당 사장은 "인간과 기계가 여기에 함께 있다"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본사 [EPA=연합뉴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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