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이기 시작"..'로봇이 아니야' 채수빈, 유승호와 한집살이

2017. 12. 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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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유승호와의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아지3로 변장해 김민규(유승호 네)의 집에 들어가게 된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조지아는 "내 머리에 뭘 입력해요?"라고 물었고, 김민규는 "가장 먼저 너에게 입력시킬 것은 이 집안의 서열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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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한집살이 사진=‘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유승호와의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아지3로 변장해 김민규(유승호 네)의 집에 들어가게 된 조지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는 조지아의 심장을 가리키며 “여기 나만의 방을 만들 거야. 누구도 열어주지마. 나만 들어갈 수 있으니까 내가 널 길들일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조지아의 머리를 가리키며 “그리고 여기에 날 입력시키는 거지. 이제부터 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지켜보고 나만 따라해야 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지아는 “내 머리에 뭘 입력해요?”라고 물었고, 김민규는 “가장 먼저 너에게 입력시킬 것은 이 집안의 서열이다”라고 답했다.

김민규는 “이 집에서 내가 사랑을 주는 물건은 모두 서열이 있다. 일종의 카스트제도다. 물건들은 모두 예쁜이란 이름을 얻는다”면서 그가 아끼는 효자손, 로봇청소기를 소개했다.

이에 조지아는 “그러니까 이 로봇 청소기랑 효자손이랑 나랑 동급이라고요?”라고 되물었고, 김민규는 “아니 다 네 선배지”라며 서열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이집에서 날 기쁘게 할 때 마다 포인트가 쌓여. 너도 열심히 해서 서열을 쌓아라”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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