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15시 주요뉴스] 틸러슨 "北과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

김경민 2017. 12.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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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헤드라인>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 역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핵무기 포기라는 전제 조건 없이도 첫 만남을 할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3박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내일 열립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9.2%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도 두 달 연속으로 정부 목표치인 30만 명에 못 미쳤습니다.

어제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오늘 각 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 폭도 두 달 연속으로 정부 목표치인 30만 명에 못 미쳤습니다.


<틸러슨 "北과 전제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 ​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 역시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무기 프로그램의 포기라는 전제조건 없이도 첫 만남을 할 수 있다고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미국의 외교수장인 틸러슨 국무장관이 북한에 대화 테이블로 나설 것을 공식 촉구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미국의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실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포럼에서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미국은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와 같은 "전제조건 없이도 첫 만남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화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다만 도발 중단을 의미하는 "조용한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기간 없이는 생산적인 대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대로 군사적 옵션 역시 완전하게 준비돼 있다고 말해 북한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첫 폭탄이 떨어지기 전까지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매티스 국방장관과도 평화적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SBS 손석민입니다.


<中, 틸러슨의 대북 '무조건 대화' 제안 긴급 보도…"美 양보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전제 조건없는 대북 대화 제안과 관련해 긴급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 인터넷판인 앙시망은 틸러슨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이같이 말했다며, '미국 양보!'라는 제목으로 긴급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전까지 미국이 일관되게 북한의 핵·미사일 계획 포기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삼았다고 전하고, 틸러슨 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크게 양보한 것이라는 해석을 곁들였습니다.


<文, 중국 도착..한인 간담회>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중국 내 한국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일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현지에서 남승모 기잡니다.

[기사내용]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방문 첫 일정으로 먼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만났습니다.

중국 한인회 회장단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혁신 창업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한중 다문화 부부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으로 양국 신뢰가 회복되고 한중 간 새로운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나라가 겪었던 제국주의 침략과 한일 투쟁을 거론하며 한중 양국은 긴 역사를 통해 서로 성쇠를 함께 했다며 동질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지난 25년간 경제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뤘지만 정치 안보 분야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한중 관계가 외부갈등에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경제 분야도 한중 FTA 후속협상인 투자·서비스 협상에 박차를 가해 현재 제조업 중심 교역에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 이어 한국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확대·소규모 정상회담을 잇따라 가질 계획입니다.

베이징에서 SBS 남승몹니다.


<中, 난징 대학살 추모식.시진핑,노영민 대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에서 천킬로미터 떨어진 난징에서 열린 난징 대학살 80주년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편상욱 특파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일본군이 자행한 난징 대학살 80주년을 맞아 중국내 20여곳에선 동시에 대대적인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국가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추모사는 시진핑 국가주석대신 위정성 상무위원이 낭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방중 첫날, 영접을 맡아야 하는 노영민 주중대사도 급히 난징에 내려가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빈으로 초청한 문대통령이 베이징에 도착하는 날, 시주석이 베이징을 비운것이,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한중양국이 시주석의 추모식 참석을 염두에 두고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난징 대학살 80주년인 날 일제침략 피해를 함께 본 한국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해,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대한 한중 공조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국민당 정부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중국측 추산, 30만 명 이상의 중국인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매년 12월 13일을 난징 대학살 희생자 국가 추모일로 정하고 국가 차원의 추모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베이징에서 SBS 편상욱입니다.


<청년실업률 9.2%..취업한파 계속>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9.2%로 나타났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두 달 연속으로 정부 목표치인 30만 명에 못 미쳤습니다.

박진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4만 5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5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0월에 27만 9천 명에 이어, 지난 11월까지 두 달 연속 정부 목표치인 3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15살에서 29살까지 청년층의 11월 실업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1999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1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것입니다.

산업별로는 공공행정과 보건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이 증가했지만, 출판과 영상, 정보서비스업, 숙박과 음식점, 금융 및 보험업 등은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은 1년 전보다 4만 6천 명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자영업 분야 취업자는 10월에 4만 3천 명 증가했지만, 11월에는 4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쳐,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자영업소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실업률은 3.2%로 1년 전보다 0.1% 포인트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조사 기간에 날씨가 쌀쌀해 일용직이 줄면서 건설업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지방직 공무원 청년 추가 채용으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박진호입니다.


<전금융권 가계대출 10.1조↑… 1년만에 최대폭 증가>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도 전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이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 내놓은 '2017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10조1천억 원으로 전달 9조9천억 원보다 늘어났습니다.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지난해 11월 15조2천억 원 이후 1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습니다.

정부는 지난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가계부채 증가세에는 좀처럼 제동이 걸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국당 새 원내지도부, 강경한 대여 투쟁> 

어제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오늘 각 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강력한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어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3선의 김성태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투표에 참석한 108명 의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5표를 얻어 1차 투표로 승부를 냈습니다.

홍준표 대표와 힘을 합친 비박 계가 중간 지대 의원들의 표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결괍니다.

새로운 원내지도부는 오늘 오전, 각 당 원내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강경한 대여투쟁을 언급했스비다.

민주당에게는 내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의 불만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국민의당에게는 제대로된 야당의 모습을 보이자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에선 5 ·18 진상규명특별법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특별법 처리를 시도했지만, 자유한국당이 공청회를 거치자고 요구하면서 보류됐습니다.

SBS 최재영입니다.


<'수뢰 의혹' 전병헌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다툼 여지"> 

뇌물수수와 예산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판사는 "뇌물 관련 범행이 의심되지만, 이미 드러난 보좌관의 행위에 대한 피의자의 인식 정도나 범행관여 범위에 다툴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 사령부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증거가 대체로 수집됐고 주요 혐의사실에 다툴 여지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시행령 최소한의 보완" 지시..반대 의견 봇물> 

조세 정의를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종교인 과세 시행령안이 정부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국민 눈높이를 감안해 최소한의 보완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말 종교인 과세 시행령안이 입법 예고되자, 종교인 과세의 취지를 무너뜨리는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안이 종교계의 의견을 비교적 많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정안의 보완을 기재부에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기재부는 종교계 의견 존중하되 국민 일반의 눈높이도 감안하면서 조세 행정의 형평성과 투명성에 관해 좀 더 고려하셔서 최소한의 보완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혁 성향의 개신교계는 종교 활동비를 상한 없이 비과세 처리하는 조항 등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기재부에 전달했습니다.

참여연대도 종교인 세무조사에 대한 제한 조항이 탈세를 조장할 우려가 있다면서 의견서를 냈습니다.

총리 지시에 따라 마련될 이른바 '최소한'의 보완책이 어느 정도일지가 내년 1월 종교인 과세 시행에 큰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SBS 박하정입니다.


<로스, FTA 강한 불만> 

미국의 싱크 탱크 애틀랜틱 카운실과 한국의 국제교류재단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윌버 로스 미국 상무 장관이 개정 협상을 앞둔 한미 FTA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철강과 세탁기 등 최근 한미간 무역 마찰 현안을 열거하며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특정 품목에 대해선 수입선을 미국으로 전환해 무역 수지 균형을 맞추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미국의 통상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 장관이 한미간 무역 현안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황>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4.83포인트 오른 2,475.8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관이 4,748억 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46억 원, 1,419억 원 가량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0.21포인트 오른 770.6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날 씨> 

이어서 날씨를 정주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어제 한번 강력한 추위를 경험해서인지 오늘은 그래도 견딜만합니다.

실제로는 어제 못지않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와 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고요,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춘천과 청주 영하 1도 대구와 광주는 영상 2도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 서해안지방은 낮 동안 눈이 날리겠습니다.

한편,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방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쪽지방과 서울과 경기 일부 지방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예방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동 해상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울 기온 영상으로 회복하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정주희였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원유철 검찰 출석…"성실히 소명하겠다">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원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청사에 도착한 원 의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국민 여러분과 지역구 구민들께 심려 끼쳐 송구스럽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을 잘 하겠다"고 입장을 간단히 밝혔습니다.

원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기반을 둔 사업가 여러 명으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50% 이상 설 선물에 '착한 선물 스티커' 부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가결에 따른 농업 분야별 보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설 명절부터 선물세트에 소비자들이 농축수산물이 원·재료로 50% 이상 활용된 상품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착한선물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또, 1회용 및 1주일용 인삼 제품 등 소포장 실속형 제품이 개발되고 소형 화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예식장과 장례식장에는 화환대가 보급됩니다.


<"노후 최소 생활비 177만 원…10명 중 3명도 준비 못해">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77만 원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는 20∼74세 성인 2천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들은 노후 최소생활비는 가구당 177만 원, 적정 생활비는 251만 원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최소생활비를 준비했다고 답변한 이는 전체의 27%에 그쳤습니다.


<20대 A형 간염 무방비 노출…"10명 중 9명 항체 없다"> 

우리나라 20대 10명 중 9명은 A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임주원·박상민 교수팀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천856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 20대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은 11.9%에 그쳤으며, 15∼19세 청소년도 24%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정부 백신 지원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10대 중후반과 20대의 항체 보유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오디오 콘텐츠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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