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정형돈, 투병중인 母에 "한 번이라도 눈 뜨고 말하기를.."

뉴스엔 2017. 12.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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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소원을 밝혔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16강 가자"는 소원을, 김성주는 "엄마 다리 불편하지 않게, 내 수정이 더 사랑하게, 민국 민율 민주 모두 몸 튼튼"이라는 소원을 썼다.

특히 정형돈의 소원이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앞서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알린 정형돈은 "어머님 눈 뜨시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 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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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형돈이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소원을 밝혔다.

12월 1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대만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과 게스트 비는 천등 띄우기 체험에 도전했다.

각자의 소원을 등에 쓰라는 말에 출연진은 정성스레 소망을 담았다. 안정환은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16강 가자"는 소원을, 김성주는 "엄마 다리 불편하지 않게, 내 수정이 더 사랑하게, 민국 민율 민주 모두 몸 튼튼"이라는 소원을 썼다.

특히 정형돈의 소원이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앞서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알린 정형돈은 "어머님 눈 뜨시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 달라"고 적었다. 이를 본 김용만은 "우리 형돈이 짠하다"고 말하며 정형돈을 위로했다.(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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