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의장-3당 원내대표, 내일 회동..김성태 선출後 처음

박응진 기자 입력 2017. 12. 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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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2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 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13일 열린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됨에 따라 의장-원내대표 회동은 첫 인사를 주고받는 상견례 자리를 겸해 마련된다.

또한 12월 임시국회(23일까지)가 열려있는 만큼 원내대표들이 각각의 중점 추진 법안을 내놓고 다른 당들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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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중점 추진 법안·최경환 체포동의안 등 논의
2017.11.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12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 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13일 열린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됨에 따라 의장-원내대표 회동은 첫 인사를 주고받는 상견례 자리를 겸해 마련된다.

또한 12월 임시국회(23일까지)가 열려있는 만큼 원내대표들이 각각의 중점 추진 법안을 내놓고 다른 당들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경환 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가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오는 22일 본회의만 예정돼 있어 이날 체포동의안이 보고되면 토요일인 23일 다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

이 때문에 22일 본회의에 앞서 20일 본회의를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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