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맨시티전 PK 상황, 판정이 놀랍다"

서재원 기자 2017. 12. 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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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 에레라(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점에 분노했다.

이에 에레라는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페널티킥 판정 상황이 놀랍다고 생각한다. 오타멘디는 늦었다. 내가 공을 먼저 터치했고, 그는 내 발을 밟았다. 모두가 다 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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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안데르 에레라(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지 못한 점에 분노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1-2로 패했다.

맨유에 억울한 장면이 있었다. 후반 33분 에레라가 페널티 박스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오히려 에레라가 경고를 받았다.

이에 에레라는 12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페널티킥 판정 상황이 놀랍다고 생각한다. 오타멘디는 늦었다. 내가 공을 먼저 터치했고, 그는 내 발을 밟았다. 모두가 다 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두가 실수를 할 수 있다. 주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경고는 받지 말았어야 했다. 전반에 제주스와 사네에게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그들에겐 경고는 없었다"면서 "이는 내 네 번째 경고로, 큰 문제를 안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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