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로 출근한 배현진, 복직기자에 '웃으며 인사' 소름

김현민 2017. 12. 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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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신임사장의 선임과 함께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사진)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배 아나운서는 편집부로 발령받아 정상 출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11일 출근한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 아나운서가 물러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는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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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신임사장의 선임과 함께 MBC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사진)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배 아나운서는 편집부로 발령받아 정상 출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11일 출근한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 아나운서가 물러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는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두 앵커는 오는 18일부터 개편하는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한편, 2006년 MBC에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2008년 뉴스데스크 주말앵커를 맡은 바 있으며 2012년 파업 이후 MBC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출연하지 못 해왔다.

박 기자는 2012년 파업 도중 해고됐던 해직언론인(강지웅, 박성제, 박성호, 이용마, 정영하, 최승호) 중 1인으로 5년 만에 MBC에 복직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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