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저격수 에브리싱글데이, '저글러스' OST 참여

김샛별 2017. 1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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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싱글 데이 '겟 미 나우' / 사진=더그루브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인디밴드 에브리 싱글 데이가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의 OST에 참여, OST 계의 감성 저격수로서의 명성을 잇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브리 싱글 데이가 ‘저글러스’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하며 12일 저녁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에브리 싱글 데이는 드라마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문성남이 속해 있는 인디밴드이다. 그동안 드라마 스토리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음악들로 드라마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에브리 싱글 데이가 참여한 ‘저글러스’ OST Part2 '겟 미 나우(Get Me Now)' 역시 멤버 문성남이 작곡한 곡으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마법 같은 노래이다. 드라마 남녀 주인공들의 알 듯 모를 듯 미묘한 감정을 1960년대 록 앤 롤 사운드로 한껏 더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드라마 '저글러스'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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