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신아영, 하버드 출신에 가족들 스펙까지 '깜짝'
입력 2017. 12. 12. 13:55
방송인 신아영의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한 연예부 기자는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의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며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랬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을 하겠다'라고 해서 거절을 했다"고 답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이라는 점과 전 금융위원장 아버지, 이화여대 출신 어머니를 둔 그녀에 대해 이영자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하버드 출신인데도 학창시절 공부 안 한다고 부모님께 혼난 적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아영은 "사실 난 집에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았다. 부모님들께서 워낙 공부를 잘하셨기 때문"이라며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수석합격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시고 학창시절 전국 모의고사 1등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전교 1등은 못 해봤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머니가 한 번은 '아영아,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데 전교 1등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니?'라고 물으시더라"고 덧붙였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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