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주의보 첼시 "아시아 투어 때문에.."

김건일 기자 2017. 12.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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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웨스트햄에 0-1로 졌다.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은 12일 "선수들이 아시아 투어 때문에 지쳤다"고 진단했다.

첼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보름 동안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프리 시즌 투어를 했다.

콩테 감독은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확실히 선수들이 지쳤다. 지난 여름에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투어를 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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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는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웨스트햄에 0-1로 졌다. 게다가 오는 13일 허더스필드 원정엔 주전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가 피로 누적으로 결장한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선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첩첩산중이다.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은 12일 "선수들이 아시아 투어 때문에 지쳤다"고 진단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수 년 전부터 아시아 시장 개척과 팬 층 확보를 위해 아시아 투어를 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보름 동안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프리 시즌 투어를 했다. 티보 쿠르투어,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루이스, 윌리안 등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모라타는 지난 7월 이적을 완료해 싱가포르에서 선수단에 합류했다.

다만 짧은 경기 간격과 긴 비행 시간 때문에 선수들이 시즌을 치를 때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게 있었다.

콩테 감독은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확실히 선수들이 지쳤다. 지난 여름에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투어를 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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