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내라돈저감협회,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라돈 무료 측정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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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실내라돈저감협회가 겨울철 '라돈 집중 저감 기간'을 맞아, 수원시 관내 보육시설을 방문해 라돈 무료 측정을 실시했다.
실내 공기질 측정 의무가 없는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적은 규모, 한정된 예산 등의 이유로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라돈 측정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농도 변화의 폭이 큰 라돈의 특성을 고려해 라돈 노출 대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능동형 측정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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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실내라돈저감협회가 겨울철 ‘라돈 집중 저감 기간’을 맞아, 수원시 관내 보육시설을 방문해 라돈 무료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회 회원사인 (주)베터라이프가 시행사로 참여했으며, 노후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실내 공기질 측정 의무가 없는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적은 규모, 한정된 예산 등의 이유로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라돈 측정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에는 능동형 측정기로 72시간동안 기록된 시간대별 데이터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급하였으며, 라돈 노출의 위험성과 주기적인 환기를 통한 저감방법을 안내했다.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농도 변화의 폭이 큰 라돈의 특성을 고려해 라돈 노출 대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능동형 측정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내달까지 라돈 측정을 해보지 못한 각 지역의 어린이집 및 보육시설의 신청 접수를 통해 라돈 무료 측정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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