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 Science >SK C&C가 만든 AI로봇 암웨이 매장 안내 맡는다

기자 입력 2017. 12. 12. 10:40 수정 2017. 12.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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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한국암웨이와 인공지능(AI) 왓슨 기반 에이브릴을 적용한 '암웨이 로봇 서비스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3월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에이브릴 서비스가 적용된 로봇이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뿐 아니라 센터 방문자와 대화하며 매장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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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계약… 내년 3월 실현

SK㈜ C&C는 한국암웨이와 인공지능(AI) 왓슨 기반 에이브릴을 적용한 ‘암웨이 로봇 서비스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3월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에이브릴 서비스가 적용된 로봇이 암웨이 사업 파트너(ABO)뿐 아니라 센터 방문자와 대화하며 매장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매장 방문객을 맞이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매장안내, 주요 상품 및 관련 프로모션 정보 소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자가 특정 상품의 매대로 안내를 원하면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안내도 가능하다.

암웨이의 역사를 설명하고 보여주는 자율주행 기반 히스토리 월(History Wall) 투어와 음성대화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지헌 SK㈜ C&C 전략사업본부장은 “암웨이에 제공한 AI 로봇을 시작으로 국내 컨시어지 로봇 시대를 적극적으로 열어가겠다”면서 “유통은 물론 산업 곳곳에 에이브릴 기반의 로봇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국내 AI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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