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사고 목격자 "사고 피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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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경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171km 지점 춘장대 나들목 인근에서 26중 추돌사고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는 차량 8대가 부딪힌데 이어 뒤따르던 차량 9대가 추돌했다.
여기에 사고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차량 9대가 추돌하면서 총 차량 26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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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사고, 눈길 미끄럼 추정… 1명 사망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충남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경 서천군 비인면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171km 지점 춘장대 나들목 인근에서 26중 추돌사고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서해안고속도로 사고는 차량 8대가 부딪힌데 이어 뒤따르던 차량 9대가 추돌했다. 여기에 사고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차량 9대가 추돌하면서 총 차량 26대가 추돌하는 대형 사고로 번졌다.
목격자 임씨는 JTBC와 인터뷰에서 “차량을 피하려고 했는지 산 쪽으로 올라가 있는 차량도 있었고. 어떤 차는 아예 가로질러서 돌아 있는 차량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천에는 눈 6㎝가 쌓였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눈길 미끄럼 사고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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