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맨시티-리버풀 웃었다

뉴스엔 2017. 12. 12.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조 1위를 한 보람이 있었다.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이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조추첨식을 통해 결정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각 조 1위 팀이 조 2위 팀과 만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첼시 등 유럽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명문 팀이 다수 조 2위에 배치되면서 '죽음의 대진'이 예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와 리버풀은 조 1위를 한 보람이 있었다.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이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조추첨식을 통해 결정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각 조 1위 팀이 조 2위 팀과 만나게 된다.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팀은 16강에서 만나지 않으며 같은 국가 출신 팀과도 배정되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첼시 등 유럽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명문 팀이 다수 조 2위에 배치되면서 '죽음의 대진'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결승전급 대진도 나왔다. 첼시가 FC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 생제르맹을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포엘이 속한 험난한 H조를 조 1위로 뚫고 올라온 토트넘 홋스퍼는 고생한 보람이 없었다.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를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반면 나머지 프리미어리그 팀은 무난한 대진을 편성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FC 바젤, 리버풀은 FC 포르투를 상대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세비야와 맞붙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만만한 상대는 없지만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과 비교하면 쉬운 대진이라는 점은 분명하다.(자료사진=챔피언스리그 트로피)

※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유벤투스 - 토트넘 홋스퍼 바젤 - 맨체스터 시티 포르투 - 리버풀 세비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 파리 생제르맹 샤흐타르 도네츠크 - AS 로마 첼시 -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 베식타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결정적장면]녹화중 5분간 잠든 강다니엘, 졸음 아닌 진짜 수면 상태 [결정적장면]고아라 어색한 할머니 분장 옥에티, 어이없어 빵터졌다[결정적장면]‘믹스나인’ 승리 립싱크 잡아낸 똑똑이, 양현석 반응은[결정적장면]빽가 센스있게 리모델링한 집 공개 “어머니들 극찬”(미우새)‘얼굴 부상’ 정보석, 긴급상황 넘겼다..안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 수술 앞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