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추행 주장 여성들, 의회 조사 요청

김희준 2017. 12. 12. 04: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 조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시카 리즈와 레이첼 크룩스 등 여성 3명은 미국 시간 11일 오전 회견을 갖고 과거 트럼프의 성추행 사실을 세부적으로 공개하며 의회가 관련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회견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을 둘러싼 영화를 제작했던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브레이브뉴 필름스가 주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

한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는 CBS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모두 피해 여성들의 말을 들을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YTN 화제의 뉴스]
"죽여버릴 거야" 생리결석 여고생 무차별 폭행'애 운다' 눈 속에 쓰러진 어린 아들 발로 찬 아빠술 한 잔만 마셔도 불타…당신을 위한 생존법피겨스케이팅 은퇴한 아사다 마오 근황 톱스타도 피해갈 수 없는 '녹색 어머니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