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수영 윤지환, 아시안챔피언십 바이핀 50m 아시아신기록 우승

2017. 12. 11.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수영 윤지환(충남체육회)이 10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 핀수영 챔피언십 남자 바이핀 5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바이핀 50m에 나선 최민지(충남체육회)는 21초 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7 아시안 주니어 핀수영 대회에선 김민정(대구체고)이 여자표면 50m에서 18초55의 주니어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수영 윤지환이 10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 핀수영 챔피언십 남자 바이핀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핀수영 윤지환(충남체육회)이 10일 중국 옌타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 핀수영 챔피언십 남자 바이핀 5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지환은 19초35를 기록해 2013년 김광모가 세운 기존 기록, 19초46을 0.11초 앞당겼다.

여자 바이핀 50m에 나선 최민지(충남체육회)는 21초 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장성혁(서울시청), 유재호(전남체육회), 박재호(대구수중), 유경헌(해양경비안전본부)이 출전한 남자 계영 800m에선 5분33초61로 베트남(5분43초26)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신진희(전남체육회)는 여자 잠영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윤아현(광주체육회), 엄지수(경남체육회), 김보경(전남체육회)과 함께 나선 계영 8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7 아시안 주니어 핀수영 대회에선 김민정(대구체고)이 여자표면 50m에서 18초55의 주니어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건영(온양고)도 남자표면 50m에서 16초30의 주니어 아시아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표면 남녀 대표팀은 각각 남녀 주니어 계영 800m에서 각각 1위 자리에 올랐다.

cycle@yna.co.kr

☞ 구창모·김혜선 세금 수억 안내…고액체납자 2만여명 공개
☞ 집 팔아 산 금괴 숨겨나가다 인천공항서 술 취해 잃어버려
☞ 고교 점심 급식에 고급 랍스터 등장해 학생들 "와∼"
☞ 청테이프로 손발 묶고 주먹 휘두른 '무서운' 10대
☞ 현금·골드바·수표…고액체납자 집 뒤졌더니 수천만원 쏟아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