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고액체납자 연예인 포함에 "14억 중 10억원 납부한 상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선 측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열심히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혜선은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올해도 7000만원 이상 납부했는데 이는 체납금 4억원의 이자에 해당한다. 원금은 갚지 못 했지만 그렇다고 고의적으로 체납하거나 체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En]배우 김혜선 측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열심히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1일 국세청은 2017년 고액 상습체납자 약 2만 여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그 안에는 배우 김혜선 가수 구창모 등 연예인이 포함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 700만원을, 구창모는 3억 8700만원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혜선 소속사 측은 4억 700만원은 14억원의 체납금 중에서 10억원 정도를 납부하고 남은 금액이라며, 현재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혜선은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올해도 7000만원 이상 납부했는데 이는 체납금 4억원의 이자에 해당한다. 원금은 갚지 못 했지만 그렇다고 고의적으로 체납하거나 체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갚아야 할 원금이 워낙 많아서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성실히 빚을 갚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로 분류돼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세금 체납자 중 개인은 1만5천27명, 법인은 6천376개로 총 체납액은 11조4천697억 원이다.
국세청은 지난 3월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한 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불복청구 중인 경우에는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엄태웅, 논란 후 1년 만에 공식석상 '수척해진 모습'
- 전지현, 둘째 임신 중 남편과 홍콩 포착 '청순 민낯'
- 김호진♥김지호 부부, 중학생 딸 '급이 다른 미모'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이휘향, 박신혜 뺨 30대 넘게 때려" 알고 보니..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고현정, 엄마와 분위기까지 닮은 아이들 '훈남훈녀로 자랐네'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